[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공주시가 주민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키로 했다.
올해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소규모 생활편익 사업 53억여원(175건), 정자설치 사업 1억원(3건), 생활민원 사업 2억원 등 총 56억 원 규모다.
시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해 12월에 발주,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는 다음 달에 착수, 올 5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설계의 통일성 확보를 위한 설계지침을 확정하고 설계용역사와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관련 설계지침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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