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국타이어는 세계적 스포츠 아웃도어 박람회 ‘ISPO 뮌헨 2016’에서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오프로드용 컨셉 타이어 2종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와 비브람은 지난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타이어와 신발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다이나 믹스’, ‘다이나 싱크’ 등 2종의 컨셉 타이어와 ‘다이나 트랙’ 등 3종의 컨셉 슈즈를 개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실험 정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 리드’를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막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컨셉 타이어를 개발, 업계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2015’ 디자인 컨셉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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