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월세?”… 내 형편에 맞는 집만 골라서 살펴본다
“전세? 월세?”… 내 형편에 맞는 집만 골라서 살펴본다
한국감정원, 맞춤형 주거추천 서비스 ‘My Home Planner’ 오픈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2.01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감정원이 오픈한 맞춤형 주거 추천 서비스 ‘My Home Planner’.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전세, 월세 뭐가 나을까… 아니면 집을 사야 하나?”

주거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한국감정원이 내 형편에 맞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 홈 플래너(My Home Planner)’ 서비스를 오픈한 것.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형편에 맞는 주거유형을 추천해줌으로써 내 집 마련을 위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원스톱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이다.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부동산 시세와 실거래가, 공시가격, 관리비 등의 정보와 시중은행 금융정보, 부동산 매물 등의 자료를 통합·가공해 구현한 것으로, 이용자가 보유자금, 가계소득, 주거 지불 가능액, 희망 주거지역, 주거유형, 면적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매물을 추천해준다. 뿐만 아니라 선택 매물에 대한 주거유형별 주거비용도 자동으로 산출해 준다.

또한 대상주택에 대한 예상 중개수수료, 이사비, 취득세 및 등기비용 등 거래비용까지 한 번에 산출해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거래된 실거래가 정보도 알려준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일정규모 이상 분양아파트 단지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향후 공공임대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및 주요 오피스텔 등으로 대상으로 확대해 다양한 수요층의 요구를 반영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통해 축적되는 ‘주거선호도’ 등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정부의 부동산정책 수립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전셋집 부족, 전셋값 급등, 매매가 급등락 등 불안정한 부동산시장 환경으로 인한 국민의 주거불안이 큰 상황에서 이 서비스가 최적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감정원 시장정보앱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My Home Planner’를 클릭하면 국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