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부여군은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질 향상,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2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1600만원이 투입되며, 10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는 경로시설관리지원사업, 행복경로당급식도우미사업, 부여사랑지킴이사업, 문화재해설사업, 숲생태해설사업, 노노케어 사업 등이다.
또 거리환경지킴이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쇼핑백제작사업, 목공예사업, 두부사업, 취·창업형 사업과 주유소, 식당 등도 포함된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신체 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정부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전년도 부적격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일3시간, 월30시간 이상으로 급여는 20만원이내이고, 근무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된다. 단, 취업창업형, 인력파견형 등 일부사업은 사업기간 및 활동조건이 다를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사무소와 부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등 사업수행기관에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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