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충남 공주 새누리당 정진석 예비후보는 15일 지역 우수농산물의 대기업 직거래 등 판매처 조성과 국도 39호 확장 예산 마련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구·신풍·우성농협 ‘2015년도 4/4분기 운영공개’에 참석해 결산보고를 경청하고 조합원들에게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애써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국회회원의 역할” 이라며 “농협과 함께 대기업 직거래 등 다양한 판매처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국도 29호선 신풍~유구~아산 구간(28.2㎞) 4차선 확·포장 사업은 지역에 꼭 필요한 숙원사업” 이라며 “당선이 된다면 유구 성장의 기폭제를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국도 39호선의 확장 예산을 마련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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