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교육감의 저력… ‘유성을’ 김신호 후보 개소식 교육계 총출동
3선 교육감의 저력… ‘유성을’ 김신호 후보 개소식 교육계 총출동
“유성발전과 박근혜정부 성공 분골쇄신”… 적극적 지지 호소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2.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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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시교육감 3선을 역임한 새누리당 김신호 예비후보 개소식에 지역 교육계 인사와 새누리당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대적인 세를 과시했다.

김 후보는 16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구 분구를 대비한 ‘유성을’ 지역 선거운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최고위원과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효 전 대전시장, 남충희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심현영 대전시의회 부의장, 박희진 대전시의원, 설장수 유성구의회 의원, 유병상 반석마을 노인회장, 최병국 전국해병전우회연맹 총재, 윤석연 유성장애인복지협의회 회장, 이숙자 전 대전주부교실 사무국장, 곽영교·안길찬·진동규 예비후보는 물론 한기온 전 대전시학원연합회 회장, 이지한 전 대전시부교육감 등 많은 지역 공·사교육계 인사와 당원·지지자 500여 명이 운집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도자들이 출세하면 자신이 잘나서 그런 것이라 착각하는데 저 김신호는 대전시민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아 3선 교육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은혜를 갚기 위해 살아갈 각오로 이 자리에 선 만큼 늘 기대고 싶은 사람 김신호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국회의원이 된다면 내 고장 유성의 발전과 유성구민 행복을 위해 온몸을 바치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할 것” 이라며 “또 새누리당에서 교육정책 입안과 차후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유성이 보유한 잠재적 인프라를 개발해 교육과 과학,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격조 높은 도시,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유성을 만드는 데 온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인제 최고위원은 “김 후보가 어려운 지역에서 힘든 결정을 해줬고 분구가 되면 홀로 뛰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 특별히 달려왔다”며 “나라의 과거를 알고 싶으면 박물관에, 현재를 알고 싶으면 시장에, 내일을 알고 싶으면 학교에 가라도 할 만큼 교육은 국가의 미래에 중요하고, 김신호 후보는 교육의 전문가” 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지금 대한민국이 많이 비틀대고 있는데 김 후보가 교육개혁으로 희망찬 유성,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새누리당이 유성에 깃발을 꽂으면 대전 전체를 넘어 충청권에 새누리당의 승리가 확보되는 것으로, 김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 젊은 세대의 희망을 세워달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도 “김 후보는 교사부터 교수, 교육행정까지 경험한 교육전문가로, 현장의 교육경험과 교육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로 진출해 정책 전반을 조정하면 우리나라 교육의 많은 문제가 풀릴 것” 이라며 “20년간 유성은 야당의원에게 힘을 실어줬지만 연구단지와 엑스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유성의 도약은 모두 여당으로부터 이뤄졌다. 이제는 냉정하게 고민해 김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숙자 전 대전주부교실 사무국장은 “선거 관련 행사가 처음이고 정치는 잘 모르지만, 김신호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알고 있다”며 “김 후보는 소외된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다문화언어강사로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등 남다른 교육적 소신과 철학으로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분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참 리더” 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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