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의 성장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7억원을 투입, 판매촉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자금여력이 부족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2000만원 한도로(단, 컨소시엄 신청 시 4000만원 한도) 성장전략수립 비용과 시장조사, 브랜드개발, 광고·홍보 등의 판매촉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업력이 5년(60개월) 이상인 소공인 업체 중 직접 제조한 제품을 보유한 곳으로, 오는 29일 1차 접수가 마감되며, 2차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정원기 소공인지원실 실장은 “소공인들의 제품판매 분야의 향상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성장의지 및 잠재력을 갖춘 우수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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