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국회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이 분석한 ‘국회의원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국민보고서’에 따르면 민 의원은 본회의 재석률 82.91%로 전체 국회의원 중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상임위 소위원회 출석률(2~4차 년도)은 92.11%로 집계됐다. 국회 대표발의법안 통과율은 39%로 19대 국회 평균인 30.5%를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20대 총선 대전 유성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민 의원은 “의정활동이 헌정대상 수상으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대전 유성주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활동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발의·통과실적 등 13개 항목을 객관적 지표를 평가한 결과 상위 25%를 선정했으며,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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