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빛을 그리다展] 장종태 서구청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
[모네, 빛을 그리다展] 장종태 서구청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
서구청 공무원 50여명과 단체관람 후 사랑의제기차기 캠페인도 참여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2.19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입니다. 인상주의와 만난 컨버전스아트 기술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장종태 서구청장과 서구청 공무원 50여명이 18일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열리고 있는 대전무역전시관을 찾아 이 같이 말했다.

장 청장은 “공무원 간부들이 바쁜 업무에 시달려 문화 활동을 하기 힘든 게 현실” 이라며 “인상적이고 특별한 그림을 함께 관람하면서 참신함도 갖고 같은 생각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까미유의 임종’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까미유 임종의 순간을 그려낸 이 작품에서 다른 작품과 다른 칙칙한 색감, 강렬한 붓터치 등 모네가 까미유를 잃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얼마나 사랑했는지가 와 닿았다”고 관람평을 남겼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공무원들은 움직이는 모네의 그림에 신기해 하며 도슨트의 설명에 따라 50여분간 관람했다.

장 청장은 서구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그림도 내놨다.

그는 “서구는 인구가 50만명에 이르는 지역으로, 문화시설이 많지만 주로 둔산지역에 집중돼 있다”며 “상대적으로 도마·변동지역 구도심권은 시설도 부족하고 주민들이 문화를 접할 여유나 기회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장 청장은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 등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신경 쓰고 문화 바우처사업 등으로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다함께 전시를 관람한 후 장 청장은 소아암아동돕기 제기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SNS에 제기차는 동영상을 올리면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되는 캠페인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와 같이 지목을 통해 릴레이로 이어진다. 이날 장 청장은 9번에 성공해 3000원을 기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