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노후·취약시설물 개량에 6250억원 투입
철도공단, 노후·취약시설물 개량에 6250억원 투입
전년대비 1556억원 증액… 스크린도어 설치, 교량·터널 등 취약 시설물 개량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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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열차운행안전 확보 및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철도시설개량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1556억원(33%) 증액된 6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열차운행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오래된 교량·터널 등 취약 시설물 개량에 전년대비 197억원 증액된 2603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승강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조기 설치에 철도시설채권 1500억원을 우선투자해 2017년까지 모든 수도권 광역철도 승강장에 안전문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소한 철도하부 통로박스 확장 ▲철도변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벽 설치 ▲철도역 승강설비(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국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올해 시설개량 사업비의 62%인 3875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이를 위한 재해예방시설개량 등 주요사업 사전설계(90억원)를 완료했으며, 신규 발주 건도 상반기 내에 조기 투자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시설개량사업은 소규모 성능개선 공사가 대부분인 만큼 상반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 중·소업체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55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서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열차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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