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민안전처의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30년 이상 된 노후 철도시설물 169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공단은 준공 후 50년 이상이 지난 C등급 이하 구조물(73개소)에 대해서는 국토부, 민간전문가와 민관합동 점검을 시행하고 준공 후 30~50년 사이 C등급 이하 시설물(51개소)과 20년 이상이 지난 B등급 이상 시설 중 10% 표본(45개소) 구조물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공단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관계기관 보고 후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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