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천안=채원상 기자] 천안시립예술단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오는 5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흥타령관과 천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명품 전통예술 공연을 선사한다.
시는 천안삼거리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2012년부터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올해 공연은 천안시립예술단의 국악·무용·연희 분야 전통공연으로 특성화해 예술가들의 생생한 몸짓과 연주를 공감하는 무대로 구성한다.
이와 함께 체험시간, 포토존을 신설해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는 3월～4월, 8월～10월까지는 흥타령관에서, 5월～7월까지는 천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과(041)521-5155, 천안박물관 흥타령관(521-2893, 521-289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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