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천안=채원상 기자] 천안서북경찰서가 최근 장기결석 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아동학대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전담경찰관(APO)’을 신설, 운영한다.
APO는 아동학대 대상 강력범죄 대응과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점검 등 체계적‧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아동학대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학대사건도 전담할 계획이다.
또 가정폭력 문제도 접근해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고위험 아동(가정)지정과 함께 정기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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