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아산=채원상 기자] 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가 오는 7일부터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산림교육 정기반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숲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 산림교육을 원하는 교육기관이 증가하고 있어 오는 4월부터 영인산 이외의 관내 도시공원도 산림교육의 장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홍락 소장은 “최근 숲 체험이 유아·청소년의 창의력·인성함양과 건강증진에 뚜렷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숲을 통한 교육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인산휴양림사업소는 지난달 2일 공개추첨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 교육기관 57기관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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