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20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예비후보가 백제문화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전기마련을 위해 ‘백제왕도 복원정비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제왕도 복원정비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하므로 예산확보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백제왕도 복원정비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백제왕도 복원정비 프로젝트는 공주시·부여군·익산시의 백제왕도 핵심유적(왕궁·사찰·관찰,·성곽 등)을 복원·정비해 활용하는 사업으로 2038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입할 계획” 이라며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공주시·부여군·익산시의 세계적 역사도시화 및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백제왕도 복원정비를 통해 공주·부여를 세계적인 문화유산 관광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재선 의원이 되면 20대 국회에서 ‘백제왕도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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