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일 잘한 4선 의원에게 더 잘 할 기회 달라”
박병석 “일 잘한 4선 의원에게 더 잘 할 기회 달라”
더민주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배다솜 기자
  • 승인 2016.03.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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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19일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5선 도전을 위한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내빈 초청이나 의례적인 행사 없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경청을 모토로 지역구 내 동별 주민들과의 릴레이 만남 형식으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각 동별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과 노인회장 등 주민들이 대거 몰려 저마다 격려와 충고를 전하며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지난 12일 더민주 박범계 서구갑 후보도 이와 같은 형식으로 개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가장동·괴정동·변동·내동, 오후 3시 도마1·2동·복수동·정림동, 오후 4시 관저1·2동·가수원동·기성동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큰 빌딩을 통째로 빌려 사무실을 운영하고 개소식에 대단한 사람들을 불러 크게 행사를 여는데, 현재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요란한 행사보다 저를 아껴주고 저에게 기대를 실어주는 주민들을 불러 말씀을 듣기 위해 이렇게 행사를 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16년 전 당선된 그 날부터 새벽부터 일어나 국민, 대전 시민, 서구주민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국방신뢰성센터를 위해 1조 2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권선택 대전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서대전역 경유 KTX 대폭 증대도 해냈다”고 자신의 성과를 자랑했다.

또한 “권선택 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같은 당원이 아니었을 때도 저에게 예산을 많이 가져왔다며 총 13번의 감사패를 줬다”며 “‘박병석이 한 일이 없다’고 헛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에게 ‘당신은 무슨 한 일이 있냐’고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정치는 힘이고, 그 힘은 주민들로부터 나온다. 힘이 있어야 나라도 바꾸고 예산을 가져와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대전에 많은 기업과 일자리를 만들 것이며, 힘 있는 국회의원 박병석이 대전을 위한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그는 “일적인 관계가 끝나고 인간관계가 끝나는 것은 평범한 인생이고, 인간관계가 계속되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주민 및 지지자들이 앞으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저와 좋은 벗이 돼 주셨으면 좋겠고, 제가 국회의원직을 그만둔 후에도 저를 기억하고 ‘그런 국회의원 없었지, 참 괜찮았지’ 하고 기억해 주길 소망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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