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민주노총 대전충남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전 동구 무소속 이대식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용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남 충청노정상연합회 회장, 조상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기세춘 후원회장, 김용우 6.15 대전본부 상임대표, 김병국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이규봉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 대표, 김창근 민주민생대전행동(준) 상임대표, 박태엽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본부장 등 민주화세력 및 노동계 인사가 총 출동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국회와 사법부 위에 군림하며, 국민들의 눈물과 불행에 아랑곳 하지 않고 1% 재벌들을 위한 정책, 99%국민들의 삶을 피폐화시키는 정책을 펴는 것이 박근혜 정부” 라며 “노동개악과 평생 비정규직, 청년실업, 열악한 임금으로 노동자와 국민의 삶은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현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동구 주민 주민들은 재벌 편이 아닌 노동자와 국민의 편인 후보를 선택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며 “4월 13일 박근혜 호위무사를 꺾을 이대식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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