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국민의당 대전 서구을 이동규 후보가 보훈단체 세비 전액 사회 환원제 도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28일 둔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지부 서구지회와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서구 보훈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보훈단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죽는 한이 있어도 국가를 위해 충성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되며, 나라를 위해 일하신 분들 중 생활고를 겪는 분들이나 자비로 치료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국회에 들어가면 최우선적으로 보훈단체 세비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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