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112억 5000만원윽 투입해 새 일자리 4000여개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올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일자리정보센터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 개발훈련 강화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박람회 개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신규 발굴 및 지원 등을 수립했다.
지난해 청양군 일자리 실적을 보면 15세 이상 인구 2만 7600명 중 경제활동인구 2만 500명, 취업자 2만 4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률은 74.2%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5011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1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고용률 80%, 취업자수 2만 8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020명, 정부부문 3795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지역공동체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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