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 교육 표방 '오르다 승무원학원' 눈길
소수정예 교육 표방 '오르다 승무원학원' 눈길
지난 12일 대구서 신규오픈... 대전 등 타지역 오픈도 검토
  • 최재근 기자
  • 승인 2016.04.28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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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다 승무원학원 내부전경.

[굿모닝충청 최재근 기자] 최근 국내 항공여객분야의 급성장으로 해마다 항공승무원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수정예의 개별식 승무원교육을 표방하는 ‘오르다 승무원학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르다 승무원학원은 지난 12일 대구에서 신규 오픈한데 이어 앞으로 대전 등 다른 지역 진출에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여객분야의 급성장으로 지방에서도 항공운항과 진학이나 항공사 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 대다수가 서울등지의 승무원 학원을 오가는 등 불편함이 많았던 것을 해소하겠다는 차원이다.

이번에 대구에 오픈하게 된 대구 오르다 승무원 학원은 5명 정원의 소수정예식 승무원교육을 도입하는 등 서울의 승무원 학원에 못지 않는 경쟁력을 갖췄다. 또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100여평의 넓은 공간에 항공실습실, 헤어메이크업실, 워킹실, 일반강의실 등 항공승무원 교육에 최적화된 첨단시설 및 수강생들을 위한 카페같은 휴식공간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대구 오르다 승무학원은 10년 이상의 스튜어디스 교육으로 명성이 높은 이명숙 원장 및 대한항공 대통령전용기 승무원 출신으로 수년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서민수 교육전담 부원장이 수강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어 대구 뿐 아니라 경주 포항 울산등 인근 지방의 학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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