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전시회, 대전서 ‘50회’ 기념전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전시회, 대전서 ‘50회’ 기념전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구 정림교회… 3년간 누적관객 52만 명 달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6.09.23 15:00
  •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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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대전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50회 기념전을 연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달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전 서구 정림교회 특설전시장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139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 어머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시인 문병란·김초혜·허형만·박효석·도종환·김용택 씨와 아동문학가 김옥림 씨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한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 어머니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를 부제로 ▲A존 ‘엄마’ ▲B존 ‘그녀’ ▲C존 ‘다시, 엄마’ ▲D존 ‘그래도 괜찮다’ ▲E존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라는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와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이 주제별로 전시되며, 작품을 둘러보는 관람객들은 어머니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되돌아보며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과 더불어 새삼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영상 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 부대행사장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하면서 어머니의 소중함과 끝없는 내리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다.

교회 측은 성도들은 물론 인근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전시회를 개방해 누구나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추억하면서 삶의 용기와 위안을 얻고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042-543-19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2013년 6월 서울강남 하나님의 교회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전국적인 확대 재전시 요청에 힘입어 현재까지 전국 49개 지역에서 열렸다. 초·중·고 학생부터 정·관·재계 인사까지 각계각층의 시민 52만여 명이 전시를 관람했으며, 전시회의 주제가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다루는 만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내방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은 단연 어머니의 사랑” 이라며 “이번 전시는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값지고 소중한 어머니의 의미를 되새기고, 메마른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안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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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2016-10-06 22:47:11
전국에서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으로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이 많아지네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어머니의 사랑~~

공주 2016-10-06 22:21:30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이 감동이네요~^^

핑퐁 2016-10-06 22:18:44
대전이면 가까운 곳인데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소문은 익히 들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거라~

qufdl 2016-10-05 22:44:07
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래 오래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동이었고 다시한번 보고 싶어요

Kkjkm3 2016-10-04 21:37:37
전국과전세계에 폭풍감동을선사한고품격전시회
"어머니글과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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