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배우 최창엽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 속에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8일 각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창엽은 지난 9월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돼 지난 5일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경찰 조사결과 최창엽은 지난 5월경 지인과 함께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좋은 학벌에 착한 이미지를 주었던 최창엽의 이번 일탈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네... 좋은 머리 좋은 스펙두고 왜 연예인을 해서 이런 결과를 맞나”, “문제적 남자에 피디 지망생이라던 그 순딩이 같은 연예인이....????”, “최창엽 지니어스 때 본 거 아직도 기억 나는데....어쩌다”, “사람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지만 너무 의외다...마약이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데...아니 왜 뭐하러 세상에”, “똑똑하고 잘생기고 연기도 잘 해서 진짜 팬이었는데 어쩌다가...”. “아니 고대 나오고 얼굴 학력 모두 좋은데 왜.......” 등 이라며 충격과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방송에 입문한 최창엽은 같은 해 KBS 2TV ‘TV소설-복희누나’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신의’, ‘학교2013’ 등에 출연했다. 또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도 출연 이름을 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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