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관장 박찬희)이 이달부터 남일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교육기부 프로그램 ‘찾아가는 책놀이’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책놀이’는 책 읽어주기 및 어린이 눈에 맞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이야기 그루터기’ 회원들이 매주 둘째 넷째 주 학생들을 찾아가 책을 독서활동을 돕고 있다.
‘이야기 그루터기’는 금산도서관 교육봉사 동아리로 매주 토요일 금산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교육봉사를 하는 등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에서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봉사로 활동을 확대했다.
박찬희 관장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육 지원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생활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기부 등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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