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코레일 충청권 역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천관리역은 7일 임시열차를 편성, 경남사천 한려수도 선상관광 기차여행을 당일 하루 운영한다.
이 열차는 오전 7시 41분 대천을 출발, 홍성역~광천역~웅천역~판교역~서천역~장항역을 거쳐 정오 진주역에 도착한다.
이 상품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목탁치는 소 우보살로 유명한 백천사에서 웅장함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코레일 대전역은 26일 ‘섬진강 광양 매화마을과 옥룡사지 동백숲 봄나들이 특별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 열차는 대전‧충청지역 주요 역에서 아침에 출발, 구례구역에서 버스로 이동하며, 관광 후 당일 기차로 돌아온다.
아울러 조치원역을 거치는 18일 ‘광양매화축제 & 최참판댁 기차여행’이 당일 1회 운행된다.
이 상품은 매화꽃으로 유명한 광야을 방문, 드라마 ‘토지’ 촬영장인 ‘최참판댁’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오전 6시 20분 충북 음성역을 출발하는 무궁화호는 증평역, 오근장역, 청주역, 조치원역, 신탄진역, 서대전역을 거쳐 오전 9시 30분 구례구역에 도착한다. 이후 일정은 최참판댁에서 한 시간 가량 자유 시간을 갖는다.
보다 자세한 사안을 해당 역사(대천역 ☎041-935-7788, 대전역 ☎042-253-796, 조치원관리역 ☎044-867-349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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