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28일 롯데시티호텔 루비홀에서 ‘2017년 사업화 신속지원사업 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60여 명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 성공 스토리와 사업성과를 홍보하고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전략’ 주제 강연도 이어졌다.
압력교정기 전문 기업 피디케이 한무필 대표는 “휴대용 압력측정기는 대부분 해외 제품이 사용됐는데, 단종 등의 이유로 시장 진입의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라며 “마침 테크노파크의 지원 덕분에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아이디어의 권리화,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제품 양상화 등 40개 rldq에 총 8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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