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경매로 나온 부동산은 고급 주택과 상가 빌라 등이 있다.
1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고급주택이다. 본 물건의 감정가격은 1,010,556,300원이다. 감정가격에서 알 수 있듯이 비싼 집이다. 현재 3회차 입찰물건으로 최저입찰가격이 495,172,000원이다. 토지면적이 548.2㎡이고 건물면적이 314.92㎡로 2개 필지를 합한 물건이다. 지리적인 위치나 토지의 규모 등을 살펴볼 때 이정도 가격이면 입찰해 볼만하다.
2 대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단지내 상가 5층의 물건이다. 건물면적이 272.73㎡ 으로 단지내 상가로는 넓은 면적이다. 감정가격대비 17%까지 하락한 건으로 5회 입찰시 낙찰을 받은 참여자가 대금을 미납한 물건이다. 낙찰자가 법인으로 경낙잔금대출이 안되어 잔금을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동일한 물건이라도 대출을 받을 때 법인이냐, 개인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법인의 경우에는 최우선변제금을 소액임차금과 별도로 임금채권을 차감해야 하기 때문에 대출을 받을 때 어려움이 있다. 이번 최저입찰가는 100,842,000원이다. 임대금액으로 낙찰 받아 학원으로 활용한다면 금상첨화로 보인다.
3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엔조이 빌딩의 최저입찰가가 1,483,000원이다 감정가의 8%가격에 나온 물건이다. 본 물건은 장기간 공실을 유지하던 물건으로 경매가 꾸준하게 나오던 물건이다. 최근 선사유적지의 담장이 사라지고 유동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상가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곳이다. 전체가 전기도 단전돼 있던 곳인데 최근 방문해본 결과 1층에는 점포가 모두 입점하여 영업을 하는 상태였으며, 상부층도 일부 사용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건물전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아쉬운점은 면적이 너무 적다는 점이다.
4 대전 동구 가양동의 동광빌라 2층이 경매로 나왔다. 감정가격 48,000,000원에 1회 유찰되어 최저입찰 참여 가능금액은 33,600,000원이다. 2층에 방 3개이고, 지하 창고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임대를 보증금 10,000,000원에 월 350,000원 받던 물건이다.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이번에 응찰하여 볼 만한 물건이다.문의 042) 862-4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