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젊음의 특권, 일주일 간 전국 기차 여행인 ‘내일로’가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내일로는 열차를 타고 전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무제한 철도자유여행패스로, 올해부턴 만 25세 이하에서 만 29세까지로 그 대상자가 확대됐다. 또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 편도 2회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내일로’도 함께 출시된다.
내일로 가격은 기존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이며, 프리미엄 내일로는 5일권 11만원과 7일권 12만원이다.
내일로 티켓은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앱에서의 구매는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하다.
또 내일로 이용자는 전국의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등을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은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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