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청사 입주 부처와 인근 지자체들의 친선 도모를 위한 스포츠 교류가 축구에 이어 이달 20일 볼링대회로 이어진다.
유성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볼링장에서 직장동호회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가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행복도시건설청 등 5개 기관 8개 팀과 유성구, 대전시, 공주시, 청원군 등 4개 지자체 12개 팀 등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세종청사와 인근 지자체 직장 동호회 체육대회는 지난 13일 세종시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유성구 볼링대회, 27일 청원군 등반대회, 다음 달 4일 대전시 테니스대회, 6월 8일 공주시 족구대회까지 이어진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