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이달 24일까지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신고자판기 250개소, 316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자판기 설치, 운영 여부 ▲무허가 제품 원료사용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청결상태 및 살균시설 등 작동 여부 ▲자판기 고장 시 연락 전화번호 표시 등 관리카드 부착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자판기 설치 주변 청결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무신고 자판기 등 불법운영 자판기를 정비하고 노후화로 오작동 및 파손 자판기를 교체, 개선토록 조치하는 한편 영업주에 대한 현장 위생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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