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들은 연축골-회덕동 시내버스 노선 증설, 경로당 계단보수, 마을 수호나무 보호수 지정 및 보호막 설치, 산제당길 정비 지원 등을 요구했다.
염 시장은 “마을 어르신이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보수 및 마을 앰프교체비 등을 구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시내버스 노선 증설 등은 절차를 거쳐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염 시장은 이날 오전 비래동 일원에서 시 간부공무원 및 시민 200여명과 함께 거리 쓰레기 줍기, 적치물 정비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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