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한밭대학교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대학특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95개 대학 261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3차년도 사업실적과 4~5차년도 사업계획을 사업단별 평가점수 및 순위에 따라 A·B·C 3개 등급으로 나뉘었으며, 한밭대는 ‘A’등급에 따른 인센티브로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창석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장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을 위해 매진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IT융합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IT분야에서 BK21 및 NURI사업에 이어 대학특성화사업을 수행하면서 유능한 IT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풍부한 산학협력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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