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케냐 원자력전기위원회와 연구용자원로 도입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3월 케냐 측의 요청으로 추진된 이 협약에 따라 원자력연구원은 연구용원자로 분야 기술지원 협력하며, 추후 케냐에 도입될 원자력 프로그램에 경험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케냐가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인 연구용원자로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의 기술 지원과 실제 도입을 위한 사업 계획 수립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재주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력이 원전 수출을 위한 관계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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