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52) 교수가 최근 세종대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회 및 제5차 정기총회에서 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임기 중 기존 학술모임을 심화 확대시킬 뿐 아 니라 초음파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에 전문교육과 학술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초음파 유도하 주사시술을 배우는 과정인 Hands-on Workshop의 내용과 젊은 강사진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경근골격초음파 인증시험의 성공적인 시행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향후 국제학술모임 개최를 통해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의 역량과 우수성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최 교수는 미국 뉴저지의치대 객원부교수를 지낸 뒤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중부지회장) 및 고시위원,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 대한척수손상학회 이사, 대한노인재활의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또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및 한국통증중재시술연구회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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