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개원한 스마트리더 영재교육원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초등과 중등 각각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밍 과정을 운영하다. 강사진은 현직 교원 및 전문 외부강사로 구성해 전문성뿐만 아니라 창의성, 리더십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충남 IT·창의·영재교육 관련 제반활동협조는 물로 스마트리더 영재교육 프로그램 합동 구축 및 수행, 글로벌 IT 인재육성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수행에 나서게 된다.
교육협력협약식에 참석한 천세영 스마트교육학회 회장은 “스마트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두 기관의 MOU체결로 충남의 스마트영재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김도석 원장은 “두 기관의 상호신뢰와 교육 이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원은 정보영재 학생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창의적이고 협동정신이 탁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고, KAIST는 지역 영재들을 발굴하고 더 크게 키워낼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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