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통계청에서 주관한 2017년 통계조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엔 전국 지자체 중 7개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논산시가 포함됐다.
논산시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한 자체 세부계획 마련, 다양한 채널을 통한 주민·조사요원 통계조사 요령 교육, 시·사업체·조사요원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통계조사는 각종 정부 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조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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