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오빠' 남진 "아직도 못다한 나의 노래는…"
'영원한 오빠' 남진 "아직도 못다한 나의 노래는…"
9월 16일 대전무역전시관서 대규모 효 콘서트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2.08.02 14: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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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열정의 무대…, ‘영원한 젊은 오빠’ 남진이 대전에서 다음달 대규모 효 콘서트를 연다.

굿모닝충청 창간을 기념해 오는 9월 16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의 타이틀은 ‘아직도 못다한 노래’. 올해로 데뷔 46년을 맞은 가수 남진의 세월을 잊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국민애창곡 ‘님과 함께’를 비롯해 우수, 그대여 변치마오, 빈잔,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아직도 못다한 노래인생을 이야기 한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현란한 댄스와 깊이 있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20대의 감성을 생생히 일깨워줄 계획이다.

가수활동 뿐 아니라 수많은 영화에서도 활약한 남진의 46년 인생 모든 것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옛 향수와 함께 감동 있는 노래와 이야기가 가득하다.

‘대한민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진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준비한 그의 노래인생에 가장 화려한 이벤트. 꾸밈없이 솔직하게 노래하는 이 시대 가인의 멋진 무대가 추석을 앞두고 대전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일정: 9월 16일(일요일) 오후 2시, 6시.
문의 : 042-389-0080, 1588-9285(인터파크, 옥션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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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일만 2012-09-06 11:13:13
입장료가격이너무비싸요
서민들은 어디 효 잔치 하겠어요?
경로우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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