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이봉규 기자]금산군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입원환자의 안정적인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호응을 얻고 있다.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민등록상 충청남도 도민과 의료급여수급자권자, 행려환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이하 주민(직장가입자 44,010원, 지역가입자 17,450원 ),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 대상자가 이에 해당한다.
24시간 다인간병(환자 4∼7명/간병인1명)에 지원기간은 연간 30일에 입원 당시 질환으로 회복 지연 또는 재입원시 담당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15일 연장이 가능하다.
간병비는 무료이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 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 의 서비스가 이뤄진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간병서비스 이용 환자의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저소득층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 경감으로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 ☎75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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