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8일 선거사무실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은 주민자치이고 생활 자치” “시민의 일상을 챙기는 일은 서산시의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며 생활공약 10가지를 발표했다.
주요 생활 공약은 △다중집합소 프리 와이파이존 확대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실시 △어르신 자서전 출간 지원 △시민캠핑장 조성 △학교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쌈지 공원 조성 △대학진학상담센터 설치 △시민동아리 육성·지원 △시외버스 막차시간 연장 등이다.
공약발표 전에 네이버 밴드 ‘맹정호의 나무숲’에서 조사한 생활공약 선호도 1위는 시외버스 막차시간 연장이었다.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생활공약을 발표한 맹 후보는 “서산 시민과 함께 생활현장에서 동고동락한 정치인으로서 생활정치의 모범이 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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