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훈 시민기자] 올해 설립 1주년을 맞은 (사)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회장 황유선, 이하 한장협)가 지난 28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분과회의를 열어, 올 추진 사업을 결정했다.
운영정책분과와 교육분과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현실적인 정책 제안과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뜻을 모았다.
황유선 회장은 "협회가 설립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간 전국 약600개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입장을 정부에 건의하며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쉬지않고 소규모시설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변화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한장협은 전국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열악한 환경과 정책, 제도에 변화를 주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 연합체다. 대전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헬로(원장 이민훈)가 충청도 유일의 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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