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CEO가 목표라면 영업직부터 도전하라!”
35년간 영업맨으로 활동한 우수경대표가 자신의 영업비법이 담긴 ‘실전세일즈 노하우’를 20일 발간한다.
우대표는 영업직의 매력을 “첫 번째 매력은 대외적으로 회사를 대표하고 대내적으로 고객을 대표한다는 상징성이다. 두 번째 매력은 회사의 비즈니스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직무다”며 “마지막으로 성공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이 확실해 연봉역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책에서 “영업활동이 끝나고 수주를 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하더라도 물건을 납품하고 대금을 받아야 고생이 끝난다. 계약을 성공시키고도 마지막 순간 돌발변수가 생겨 모든 비즈니스가 소멸되는 상황이 올 수 도 있다”며 “영업직원은 결과로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만약 영업직원이 CEO를 꿈꾸고 있다면, 지금의 고생이 CEO가 되는 하나의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하라 조언한다. 영업을 할 수 있는 자가 회사의 매출과 생존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영업에 입문하는 초보들이 간과하기 쉬운 인사·악수하는 방법, 매너, 스킬과 팁 등에 대해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며, 베테랑 영업직원이나 경영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업노하우를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저자 우수경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기획실을 거쳐 한국 IBM에서 30년 이상 B2B 영업과 기술영업을 담당하면서 미국 본사 공인 영업전문가로 활약했다.
현재 우대표는 경영컨설팅사를 창업해 경영·세일즈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SKT를 비롯한 여러 기업체 및 대학교에서 세일즈 강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