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정화 월드여행사 이사] 일본 제2의 도시로 불릴 만큼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오사카
거리가 가까워서 연차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일본자유여행.
거의 매년 일본자유여행으로 오사카여행을 떠나고 있는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 쇼핑을 즐기는 것도 매력적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간사이 지방을 대표하는 여행지는 오사카, 교토, 고베,나라 등이 있다. 오사카여행코스의 시작은 공항에서 난바로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이 아닐까?
라피토 급행 열차를 타고 가도 되고 난카이선을 타고 천천히 가도 된다.
오사카 도톤보리
먹다 망한다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먹자골목, 바로 도톤보리다. 오사카의 대표 음식인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끼, 그리고 파블로 치즈케이크는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오사카 식도락 여행의 필수 코스인 도톤보리에서 맛집 탐방을 한 후, 글리코의 광고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추천한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우메다에 햅파이브가 있다면, 난바에는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가 있다.
배를 타고 크루즈를 하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 밤에 타는 리버 크루즈 는 매진이 빠르니, 일찍 가서 승선권을 미리 받아놓는 걸 추천한다.
돈키호테 & 드러그스토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모여있는 돈키호테와 드러그스토어다. 이곳에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은 물론 약까지 없는 게 없는 쇼핑의 천국이다. 참고로 난바 역 돈키호테는 밤에 가면 무척 사람이 많으니, 평일 낮에 가서 비교적 여유롭게 쇼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돈키호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드러그스토어에서는 5,000엔 이상 구매 시 부가세 8%를 면세 혜택받을 수 있어 기념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도 좋다.
텐진바시스시 시장
일본에서 가장 긴 상가인 이곳은 총2.6km 정도 되며 오사카 다운 분위기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장안에는 드러그스토어는 물론 맛집들도 많고 저렴한 일상 용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도토루 카페도 있으니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다. 시장 관광 후 근처 하루코마 스시에 들려 오사카의 진정한 스시 맛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