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6일부터 창의나래관 2층 가상현실라이더관에서 지진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4D 영상(Full HD급) ‘지진 대탈출’을 상영한다.

‘지진 대탈출’은 관객들이 한국지진센터의 순간이동장치를 타고 세계 곳곳의 지진을 체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내지진, 대교지진, 도심지진 현장으로 순간 이동되어 5분의 상영시간 동안 각각 다른 상황의 지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등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인원은 영상 1회 상영당 12명이며, 입장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