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선문대학교건축전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본관 로비와 원화관 4층 특별 전시실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과 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축전은 올해로 20회째다.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전공(5년제) 주관으로 유명 건축가 특강과 작품 평가회, 전시회가 열린다.
작품평가회는 개막식에 앞서 4일에 진행된다.
학생 졸업 작품을 비롯해 일반 과제, 동아리 작품 등 약 120여 점 작품이 출품됐다.
평가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박원배 건축사, ㈜사이어쏘시에이츠 건축사사무소 박종호 건축사, ㈜건축사사무소유에이디 윤재완 건축사가 맡는다.
작품은 8일까지 본관 로비, 원화관 로비, 원화관 4층 특별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6일에는 월간 SPACE 건축사진가 윤준환 작가의 ‘건축의 숨겨진 순간’, ㈜해안종합건축사무소 박민진 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과 업무공간 트랜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7일은 ㈜대림건설 전현 상무의 ‘평택 미군기지 설계와 시공’에 대한 특강과 함께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된다.
선문대 건축학전공은 작년 전국 사립대학 중 최초로 2회 연속 부정적 항목이 없는 KAAB 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 6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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