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5일 2019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황 군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안상수 예결위원장(인천중구·동구·강화·옹진)과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방문을 통해 황 군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절철 삽교역사 신설의 경우 그동안의 과정과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강력 요청했다.
그 결과 안상수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군수는 “삽교역사 신설이 신설되면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북부지역 광역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