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는 5일 대전시의회 의원 및 대전 서구의회 의원 등 22명을 초청해 지역 치안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찰은 치안현황 및 추진성과를 소개하고 수사구조개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용화장실 개선 및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 등에 대해 토의했다.
박종민 둔산서장은 “이번 치안정책 설명회를 통해 대전 서구의 치안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기적인 의견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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