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촬영 대전 초등교사 2명 직위해제
'몰카' 촬영 대전 초등교사 2명 직위해제
  • 최수지 기자
  • 승인 2018.09.05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역 초등학교 교사 2명이 '몰카'를 촬영하려다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5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30분께 초등학교 교사 A씨가 대전 서구의 지하철역 계단에서 앞서가던 여성을 촬영하다 순찰 중이던 역무원에게 적발돼 경찰에 인계됐다. 

앞선 8월 16일 오전 1시 54분께 또 다른 초등학교 교사 B씨도 대전 서구의 한 독서실에서 자신의 휴대폰 청소를 하던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려다 적발됐다. 

B씨를 수상하게 여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해당 초등학교 교사 2명을 직위해제시켰으며, 수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중징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