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준법지원센터는 7~8일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하는 ‘제3회 Safe 대전안전체험한마당’에서 범죄안전을 위한 모의재판 체험을 진행한다.
대전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전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해 버스를 통한 모의재판 체험, 법률 퀴즈, 법 거울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형재 소장은 “법과 규칙의 준수가 모든 안전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모의재판, 법률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법에 대해 친근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준법지원센터는 경미한 범죄부터 강력범죄 등 범죄자들을 지도와 감독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국가기관이며, 보호관찰명령, 수강명령, 사회봉사명령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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