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탐사, 쌍방울 김성태 마카오등서 거액도박혐의 포착
더탐사, 쌍방울 김성태 마카오등서 거액도박혐의 포착
도박 탕진한 자금 '대북송금 자금'으로 둔갑시킨것 아니냐는 의혹제기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3.09.19 11:4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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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민언론 더탐사가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해외원정도박과 검찰이 그 도박자금을 '대북송금 자금'으로 둔갑시킨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지난 18일 시민언론 더탐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북 비용으로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와 함께 필리핀과 마카오 등지에서 북한에 800만 달러를 송금했다는 검찰 측의 주장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더탐사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 측이 주장한 그 800만 달러의 실체는 김성태가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탕진한 도박자금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검찰이 주장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혐의.(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우선 이 사실을 알기 위해선 검찰 측이 주장하는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혐의가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검찰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공모해 북한 간부에게 중국 심양과 마카오 등지에서 2019년 1월 24일 200만 달러, 같은 해 4월 6일 150만 달러, 4월 11일 150만 달러, 그 해 12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30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 측이 주장하는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타임라인.(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송금된 500만 달러는 북한 스마트팜 지원 비용이고 그 해 연말부터 다음 해 연초까지 송금된 300만 달러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이란 것이 검찰 측의 주장이다. 또한 검찰은 1월에 송금된 것은 심양으로 외화를 밀반출해 전달했고 4월에 송금된 것은 마카오로 밀반출해 광저우에서 전달했다고 했다. 그리고 12월에 송금된 것은 필리핀 마닐라로 밀반출해 중국 심양에서 전달한 것이라 했다.

검찰은 외화를 마카오로 밀반출해 광저우에서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마카오와 광저우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109.2km 정도로 서울에서 세종시 혹은 충청북도 청주시까지 거리와 비슷하다.(출처 : 구글 지도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그런데 이 같은 검찰 측의 주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마카오란 곳이다. 검찰의 주장대로 마카오에서 밀반출을 했으면 거기서 전해주면 될 것인데 왜 꼭 마카오까지 간 다음 광저우로 전달했다고 꾸민 것일까? 마카오와 광저우는 지도로만 보면 가까워 보이지만 실제 둘 사이 거리는 직선거리로 109.2km 정도 떨어져 있어 서울에서 세종시 혹은 충청북도 청주시까지 거리와 비슷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8년에 북한으로부터 정식으로 방북 초대를 받았고 공개적으로 방북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8년에 북한으로부터 정식으로 방북 초대를 받았고 공개적으로 방북 준비를 하고 있었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거기다 검찰의 주장과는 달리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는 이미 2018년 11월에 북한 측으로부터 정식으로 평양 방문을 제의받았고, 이화영 평화부지사도 그에 따른 방북 추진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굳이 800만 달러나 되는 막대한 자금을 방북 비용이랍시고 건넬 이유가 있을지도 의문이다.

어쨌든 수사를 했던 검찰은 그들이 말하는 ‘공범’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체포했다. 김성태는 처음엔 분명 "이재명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체포되고 20일만에 "이재명 방북 위해 300만 달러 대북송금"을 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그 대북송금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지난 7월 기성 언론은 대북송금이 사실인 것처럼 일제히 떠들었다. 결국 이화영 전 부지사도 결국 이게 사실인 것인양 옥중 편지를 보냈다고 했다. 그리고 결국 검찰은 이걸 구실 삼아 제3자 뇌물죄라며 이재명 대표를 구속하려 하고 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부인이 공개한 옥중 편지. 이 편지 속엔 검찰의 강압 수사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부인이 공개한 옥중 편지. 이 편지 속엔 검찰의 강압 수사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결국 김성태와 이화영 두 사람의 진술에만 의존하면서 지속적인 언론 플레이를 벌여온 정치 검찰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또한 윤석열 라인의 엄희준이 수사 지휘자란 것도 의혹을 키울 수밖에 없다.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되었듯이 엄희준은 한명숙 전 총리 죽이기 당시에도 수많은 증인을 회유, 협박하여 증거조작을 저질렀던 것 아니냐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소환해 '영수증'이 있다며 압박했지만 정작 영수증을 보여주지는 않았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하지만 이화영 전 부지사 부인이 직접 옥중편지의 내용을 공개하며 검찰이 강압수사를 벌여 허위자백을 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검찰은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2번이나 소환 조사를 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명확한 증거는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

이재명 대표의 소위 대북송금 사건 수사의 한계점.(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특히 검찰은 그 소환조사 때 ‘영수증’이 있다고 압박하면서도 정작 이재명 대표에게 영수증을 보여주지도 않았다. 결국 있는 증거라고는 오직 김성태의 ‘말’밖에 없다. 또한 뇌물은 주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받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받은 사람에게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검찰이 북한에 이재명 대표 측으로부터 800만 달러의 자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할 길은 전혀 없다.

더탐사에 들어온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의 마카오 원정 도박 사실.
더탐사에 들어온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의 2019년 당시 마카오 원정 도박 사실. 마카오는 대북 송금이 이뤄진 곳 중 하나로 지목된 곳이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그리고 더탐사는 최근 아주 중요한 제보를 받아 직접 마카오 현지로 떠났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검찰이 김성태가 이재명 대표를 위해 대북송금했다고 주장하는 2019년 당시 김성태 전 회장은 대북송금은 커녕 필리핀, 마카오에서 수억대 도박을 많이 했다고 한다. 특히 제보자 본인은 VIP룸에서 김성태를 만나 도박을 같이 했으며, 판돈은 다 합치면 수십억 이상 될 것이라고 했다.

제보자 X와 김성태와 함께 도박을 했던 증인 간 인터뷰 내용.(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제보자 X가 김성태와 함께 도박을 했던 증인과 통화해서 이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재미난 건, 검찰의 김성태 전 회장 구속사유에는 ‘해외원정도박’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인이 합법적으로 출입하여 즐길 수 있는 카지노는 오로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강원랜드 뿐이다. 그 외에 각지 호텔에 있는 카지노나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국 마카오 등의 카지노를 이용하는 것은 모두 불법이다.

제보 내용 확인을 위해 더탐사 취재진은 직접 마카오 현지를 찾았다.
제보 내용 확인을 위해 더탐사 취재진은 직접 마카오 현지를 찾았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더탐사는 마카오에서 2019년 당시 김성태가 도박을 하거나 카지노에 출입하는 모습을 보거나 도박 사실을 들었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을 세 명 이상 만났다. 그런데 이 증인들은 사실을 전하면서도 말을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마카오 현지 환전상은 원하는 만큼 환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러므로 검찰 측의 주장대로 다수 직원을 동원해 작전 수행하듯이 쪼개기 밀반출을 할 필요가 없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제보자 X와 함께 더탐사 취재진은 직접 마카오 현지로 떠났다. 더탐사 취재진이 마카오에서 무작정 어느 환전상을 만나 하루 환전 한도를 확인해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환전상은 원하는 만큼 환전이 가능하며 50억 이상의 거금도 미리 문의하면 얼마든지 환전해준다고 했다.

그런데 검찰은 "쌍방울이 대북 송금을 위해 직원들을 다수 동원해서 쪼개기를 하여 외화를 밀반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마카오 현지 환전상은 너무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는 환전과 밀반출을, 검찰이 말한 것처럼 그렇게 대규모 작전 수행하듯이 했다고 말하고 있으니 검찰의 주장에 신빙성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

마카오 현지에서 만난 또 다른 환전상. 그는 김성태를 알고 있으며 고액 도박을 하는 고객 전용 룸인 정켓의 단골손님이라고 똑똑이 기억하고 있었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더탐사는 마카오 현지에서 또 다른 환전상을 만났다. 이 사람도 수많은 환전상 중에 무작정 문의전화하여 들은 증언이다. 이 환전상은 김성태 전 회장을 알고 있으며, 고액 도박을 하는 고객 전용 룸인 "정켓"에서 도박을 했던 손님이라고 똑똑이 기억하고 있었다. 김성태는 최소 1억 8,000만원 이상의 고액 도박을 하는 카지노의 VIP였다.

마카오 현지에서 만난 세 번째 환전상 역시 김성태가 도박을 했던 곳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전했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처음 만났을 때는 김성태를 잘 모른다던 다른 환전상은 직접 알아봤다며 연락을 해주었다. 그는 김성태가 도박을 했던 곳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전해 주었다. 이 정도면 김성태 전 회장은 마카오의 환전상들 사이에는 꽤 유명한 인물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마카오의 MGM이란 도박장의 매니저도 김성태가 알티라 호텔에서 도박을 즐겼던 사실을 증언해주었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MGM 도박장의 매니저도 김성태가 도박을 즐겼던 호텔의 이름까지 알려 주었다. 그는 김성태가 자기네 도박장이 아닌 알티라 호텔에서 도박을 즐겼다고 했다.

김성태가 2019년 마카오 현지에서 자주 들락거렸던 도박장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이로 볼 때 김성태의 고액상습 도박 사실은 명백해 보인다. 현지 환전상은 물론 도박장 매니저들까지도 그를 훤히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뻔질나게 도박장에 드나들었던 단골손님이었다고 볼 수 있다.

김성태가 2019년 마카오 현지에서 뻔질나게 드나든 카지노 VIP룸에 출입하려면 300만 홍콩 달러 정도의 칩을 구입해야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했다. 300만 홍콩 달러는 9월 19일 환율 기준 5억 796만 원이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더탐사가 마카오 현지 취재 결과 확인한 사실을 요약하면 위와 같다. 영상엔 '판돈'이라 적혀 있지만 실제론 판돈이 아니라 '입장료'가 4~5억이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이후 더탐사 취재진은 김성태가 도박을 즐겼다는, 보안이 철저한 ‘정켓’을 직접 가서 확인해 보았다. 내부를 볼 수는 없었지만 해당 도박장의 1인용 VIP 카지노룸은 최소 300만 홍콩 달러 정도의 칩을 사야 입장할 수 있는데 9월 19일 환율 기준으로 자그마치 5억 796만 원이나 된다. 이곳에서 김성태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썼을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제보자 X가 현지에서 직접 확인한 사실만 봐도 그 막대한 금액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검찰의 김성태 공소장을 보면 해외 원정도박이 빠져 있으며 그가 카지노에서 쓴 돈은 겨우 1억으로 파악하고 있다.(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다시 김성태의 검찰 공소장을 보면 편파수사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찰은 김성태 씨에 대한 공소장에서 도박 혐의에 대해선 고작 1억 원만 문제 삼았다. 그러나 앞서 보았듯이 마카오 정켓의 1인용 VIP룸은 입장료만 무려 5억이나 되고 김성태는 그곳의 단골손님이었음을 현지 환전상들도 훤히 알고 있었다.

그럼 검찰이 수사를 부실하게 했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데 그럴 리도 없는 것이 김성태 씨가 호화골프를 즐기거나 연예인 불러서 파티를 즐겼다는 등등 참으로 상세한 내역을 다 밝혔기 때문이다. 현지 환전상 및 도박장 매니저들 다수가 다 알고 있는 김성태의 고액 해외원정도박을 검찰이 정말 몰라서 공소장에 안 썼을까?

더탐사에 자문을 해준 인터폴 출신의
더탐사에 자문을 해준 인터폴 출신의 전문가의 의견.(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더탐사가 자문을 구한 해외범죄를 오랫동안 수사했던 경찰 출신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북한이 중국계 카지노망을 이용하여 자금을 세탁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검찰 공소장대로라면 이걸 대북송금 목적으로 보기는 곤란하다.”고 했다.

더탐사에 자문을 해준 검찰 출신 변호사의 의견.(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검찰 출신 변호사 역시 검찰의 공소장이 이상하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해외원정도박 혐의 정도로 형량협상(플리바게닝)을 했을 가능성은 적으며, 검찰이 대규모에 장기간 수사를 하고도 김성태의 도박혐의를 몰랐다는 것은 역시 이상하다.”고 했다.

모순점이 수두룩한 김성태 대북송금 수사 내용.(출처 : 시민언론 더탐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결국 더탐사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김성태는 2019년에 마카오 현지 카지노의 단골손님으로서 도박으로 꽤나 많은 돈을 탕진했는데 그가 도박으로 탕진한 자금을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자금’으로 둔갑시킨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김성태가 외화를 밀반출한 곳이란 필리핀 역시도 카지노로 유명한 곳이고 일찍이 모 개그맨이 그곳에서 원정도박을 하다가 패가망신한 전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필리핀에서도 김성태가 도박으로 막대한 돈을 탕진하고 다닌 것은 아닌지 추가 확인이 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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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두두두탕탕탕탕탕탕탕 2023-09-22 16:34:39
살려둬서는 안될 듯.....

휘발룬탕탕탕 2023-09-20 09:32:55
이대표님 속히 쾌유 하셔서 저들에게 당한 치욕 100배 아니 1000배 꼭 되돌려 주시고 반드시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이루시길!

손빈 2023-09-19 12:33:09
벌금 2000만원이면 퉁치는 원정도박 혐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회사 상장폐지까지 당하면서

불법대북송금 혐의를 뒤집어 썼다는 신박한 논리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기자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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