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예비후보는 3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와 경쟁하게 될 모든 후보들에게 제안한다”며 “혐오와 비난의 정치가 아닌, 상생과 토론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전날 발생한 이재명 대표 피습 사태 관련 입장문을 내고 “사건 직후 일정을 최소화한 채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당의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 대표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한다”며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위축시키는 모든 종류의 폭력과 혐오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서산·태안의 민생과 경제가 어렵다”며 “이 대표에 대한 테러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서민경제가 조금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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