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충북을 중부권 핵심 축으로 발전…도민의 한표로 실현"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총괄선대위원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을 앞두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2일 ‘도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성며을 내어 “내일의 투표는 불행한 과거를 마감하고, 헌법 정신에 입각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선언이 될 것”이라며 “이 나라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방향, 우리의 삶과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안정과 통합, 그리고 국민을 위한 진짜 개혁을 약속했다. 충북을, 중부권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약속을 실현할 준비가 돼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그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은 언제나 대한민국 정치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며 “시대의 뜻을 따라 역사를 바꾸고, 민주주의의 전진을 선택해 온 충북도민 여러분의 자부심이 내일 다시 한 번 빛나야 한다”며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역사적 전환점들을 함께 만들어왔다”며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기기 위한 결단의 시간이 우리 앞에 있다.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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